오늘 새벽부터 E5 코드를 남기고 에어컨이 장렬히 전사
우리 강쥐 더우면 안되는데ㅡㅡㅡ
지식인에 뒤져본대로 대처
1. 에어컨 껐다가 3분 후에 켜봐라 (똑같음, 컨버터 돌아가는순간 E5 뜸)
2.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켜라(아예 시작부터 에러뜸)
결과는 실패
곰곰히 생각•••
파세코 창컨2와 1년을 동거동락해본 경험으로써...
뒷통수로 땀을 엄청나게 흘리던 아이인데 갑자기 뽀송해질리 없다 판단
빠께스를 가져와서 대고 뒤통수 맨 아래에 있는 밸브를 열어보니
기다렸단 듯이 투명한 물이 콸콸콸 종이컵 세 컵 정도가 쏟아짐
멎고나서 밸브 다시 잠금
그 후에 작동시켜보니 정상적으로 돌아감
아무래도 파세코2때처럼 밸브 빼고 고무호스+바가지 조합으로 살아야 할 것 같음 ㅠㅠ
파세코에 고무호스 어디서 사냐고 문의했는데 답변이 오면 추가하겠음
결과:
E5는 곧 간헐적에서 종종에서 자주에서 항상의 빈도로 에어컨의 기능을 못하게만큼 발생해 고객센터에 글을 다시 올림
전체적으로 잘 발생하지 않는 현상이라며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리겠다 함
일주일정도 기다림이 있었지만 친절한 기사님이 오셔서 아주 깔끔하고 빠르게 새 제품으로 바꿔주시고 다시 천국으로 돌아옴 ㅜㅜ 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뽑기를 잘못한것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또 오랜만
+
2022년 여름이 다 끝나고 근황...
올해 여름 쓰는 내내 앞뒤로 물떨어져서
앞은 급한대로 바가지 대고 쓰고
뒤는 호스 매달아서 쓰고 있다...
A/S 해봐야 판때기 대거나 교체하거나 라던데
내년 여름 전에 해보고 후기 남기겠음,,,,
시원하긴한데 넘 짜증난다ㅜ
+2023 봄
더위를 많이 타서 4월말부터 에어컨 트는데
올해는 물난리 안나고싶어서 a/s 요청함
글올리면서 증상 써놓으면 맞는 부품 가져오심
비수기라 운좋게 다음날 오심
기사님 오셔서 분해해서 뭐 달아주시니까 물 안떨어짐
(2023/7/17 현재 장마철인데 물 안떨어짐)
(배수구에 네이버쇼핑으로 호스 사서 하수구에 연결해 쓰는중 배수구로는 물 나옴)
초반에 끼기기긱 소리가 나서 펑 때렸더니 더 심하게 나서 와 망했구나 했지만 어느새 소리 안나고
잘 쓰는중 굿굿 :)
2023/8/8
새벽에 숨막히게 더워서 깼더니
에어컨이 E5 뜨고 삐삐거리몬서 작동을 안 함
또야..^^ 또냐구...
코드뽑아보고 다시켜보고 소용없음
추가금 내고 상위 최신모델로 교환 가능하대서 문의해보니 내 PWG-3300은 보상판매만 가능하다네
이건 그냥 새거 사는거잔아요..?
심지어 기존에 쓰던 받침대도 호환이 안되니ㅡㅡ패스
A/S 해달라니까
https://www.paseco.co.kr/service/as.php?as_write=y\
여기다 올리라고 와서 올렸는데 성수기다보니
8/11 지금까지 전화한통 못받음
조졌다... 마루에서 살고있는데 진짜 불편해 죽겠음
누군가 파세코 산다고 하면
원수면 냅두고 친구면 말리세요
전자제품 사고 이렇게 고생하긴 처음이네
8/18 기사님 방문 수리
내가 일정이 있어서 가족이 있을 때 방문하심
이후로 코드 안 뜨고 잘 쓰는데
한번씩 기계 안에서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 물 흐르는 소리가 나서 불안...
9/20 끼기기ㅣㄱ기ㅣ긱 칠판 긁는소리 또시작
그냥 소리 흐린귀 하고
물 안떨어지는게 어디야 하고 잘 살고있습니다,,
미운정 들어서 여윳돈 생기면 최신버전으로 바꿔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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