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wanda

마지막날이다밤뱅기로 떠나는날현실을 부정해본다... 출근이라뇨 가혹하다​아침에 호텔에 있는 커피 끓여서 파인애플쿠키 냠냠 먹는데 커피가 와 이렇게 달 수가 있나집에 간다니깐 왠지 쓴 것 같다호텔 로비에서 인피니니풀 등지고 원격 회의하시는분 있던데 나도 그렇게 살 순 없을까​자 이제 못 찍은 거리 사진을 실컷 찍어보자Heavy Hitters144 Fujita Rd STE 101, Tamuning, 96913 괌머니머니해도 이 핑쿠 벽이지 사진 왕잘나옴~~​주문을 굉장히 어린 친구가 받더라젤 무난한거에 세븐업 추가염맛있어..... 진짜 맛있었다 싹싹 긁어먹음​여기서 카톡으로 한인택시 불러서마이크로네시아몰로 고고 다들 여기서 뭐 샀을까배탈나서 대충 봐서 그런지 살게 없더군아 마이클코어스 크로스백 12만원이었는데..

늦잠을 일단 푸지게 잤다애매한 늙은이들은 피곤하다​요플레랑 호놀루루쿠키로 잠 깨고아침은 새비지샌드위치자극적이고 엄청나게 카삭카삭패티가 거의 사포마냥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한국인 베스트메뉴 스파이시 치킨인가? 강 추~~​이날은 약간 패키지맹키로오션워크+카약+오션스쿠터 세트였는뎈ㅋㅋㅋ오션워크가 스쿠버보다 훨씬 물고기도 많이보고물 무서워하는 나로써는 숨쉬는거 신경쓸 필요 없어서 좋았다. 사진 열심히 찍어주심 근데 건질건 글쎄 ㅎ카약은 배에 들어가 앉는게아니라 플라스틱배에 얹어지는 카약이라 무서워서 조정선수마냥 후다닥 노젓고 하는척만 하고 들어옴근처애 보트 지나가면 우는거지 그냥...오션스쿠터 타면서 물고기 하나 찜해서 계속 따라다녔는데 스노쿨링 마스크에서 물이 계속 새고 마스크가 풀려서 잘 못 놀았다. 내거 ..

이날 뭐.. 뭐한거야..?진짜 아무것도 없던 날인가?;; 메모랑 사진이 별거 없어서 놀람액티비티 맨날 하면 늙어서 힘드니까퐁당퐁당 하자고 했던것만 기억나는거보면쉬어가는 쇼핑데이였나보다​아아아아아 아니었다체험 스쿠버다이빙 한 날이었납다​아이홉14, Tamuning, 96913 괌아침밥은I 인터내셔널H ..?OfPancake아이홉으로 왔따이것이 당신들의 프라이드 팬케익?오뚜기... 정말 잘만들었군. 비슷해.저 크림에 바나나에 휘핑에 진짜 한입에 300칼로리임고기 올라간 오믈렛 존맛감튀도 개많이주고 대체적으로 맛 좋았음에그앤띵즈보다 야악간 저렴했나 그렇다미드에서 본거같고 막 그렇잖아~~저 핫케익시럼 도대체 무슨 맛 차이가 있는지 몰겠음​투몬비치 바로 앞에 살면서 안 가보면 후회하지?투몬 해변괌 96913 타무..

숙소에서 조식을 신청하면 레스토랑에서 먹을지 에그앤띵즈 쿠폰을 줄지 고르게 된다. 그정도로 가깝다.우린 조식도 없는 가성비선택을 했다. 에그앤띵즈는 돈 주고 사먹도록 한다.​에그앤띵스1317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우리나라에서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는 맛이다.로꼬모꼬 라고 전통(?) 음식은 스팸이 들어간 단짠소스에 밥+계후..?나쁘지않았다. 커피는 한 반 시키면 계속 무한리필이 된다. 가격을 보면 그래도 될 것 같다. 둘이 아침 먹고 5만원 찰캉(돈통 열리는 소리)​아침 먹자마자 선크림 산다고 또 참새방앗간 abc마트 가서 타포린백이랑 장바구니 삼 ㅎㅎㅎㅎ 짱귀바나나보트라고 SPF 졸라쎈 선크림이 유명해서 샀는데결론은 버리고옴... 너무 독해서 철판피부인 나조..

2019년에 인생 살면서 그렇게 외국 나가본적이 없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안 해서 나도 여행했는지 가물가물하다...그래서 코로나 끝나고 여행은 포스팅을 대충이라도 해보리라 하고 6개월만에 올려보는 괌 여행...​설 연휴에 가서인지, 코로나때문에 그런 것인지항공권을 거의 1년 전에 끊었는데 100만원돈을 줬다.ㅎ.. 똥되기 직전 모닝캄 라운지 쿠폰 쓰고 좋지 뭐~~!​우리동네에서 다행히 야간버스가 있어서3:50쯤 공항리무진을 타고 출발​일찍 도착한 건 좋은데, 마티나라운지가 7시부터여서 두어시간동안 갈데가 없었다.그런데 마침 모닝캄 혜택으로 갈 수 있는 프레스티지 라운지가 4시에 여네... 바로 ㄱㄱ설 연휴라 쿠폰 쓰지말라고 나중에쓰라고 문자 오지게 옴ㅋ.... 내가 다음에 언제 쓸 수 있을줄 알고 안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