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50

[대만] 141223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택시투어, 키키레스토랑

완더완다 2024. 11. 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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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복도에서 보이는 대만
존예 ♡

조식 먹고
10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카톡으로 예약한 기사님을 만남
한국에서 몇 년 사셨다는데 한국어 넘나 잘하셨음...bb
기사님은 차에서 기다리시는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주문도 알아서 다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ㅠㅠ
친구에게 추천해줬으나 늦게 연락드려서 예약 못했다고 한다

홍보라도 해드리고싶은데 이제 일 안하시나ㅠㅠ 카톡 친구 목록에서 사라졌다...

예류 지질공원

 

얘는 가짜 여왕바위

 

얘가 진짜 여왕바위!
줄이 길어서 (기사님이 시간 잘못 말씀하신걸 곧이곧대로 듣고 빨리 간다고 사진이고 뭐고 훑어보고 뛰어감)
진짜 융통성 없고 말 겁나 잘 듣는 찌질이같았어 진짜...

타이페이메인에서 한 시간? 넘게 걸려서 갔던 것 같은데
길쭉한 지질공원(중국인 천지...) 살펴보면 끝
아 바닷가, 바람이 세다, 돌이 많구나..

 

스펀 천등체험

제일 즐거웠던 스펀!!!! 예스진지중에 가장 좋았음
기찻길에서 천등 날리기 체험도 하고 (쓸데없는 말을 적었기 때문에 사진은 폐기처분)
선물할 천등 미니어쳐도 사고
닭날개 볶음밥(bbbb)도 먹고... 근데 나 매운맛 시켰는데 바꼈어 ㅠㅠ 매운게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진과스

 

여기 올라가서 이 사진 찍었던거 지금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진!!!!!!!!!!!!!!!!!!짜로 높은 건물 옥상에 올라간 격이었는데... 바닥도 보고....
바람 심하게 불어서 여기서 발을 헛디뎠다면... 

 

근데 이쁘쟈나..

 

어느 절에 가서 운세 뽑기도 해보고~

 

저 동상 굉 장 히 큼

광부도시락
 

 

지우펀
땅콩아이스크림

 

 

오호... 시원시원하고 겉은 떡마냥 쫀득하고 내스탈

 

엥? 진과스 아니냐? 아닌갑네
지우펀 올라가서 찍은건가보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았어..
지우펀은 불을 켜야 제맛

 

 

이거거등...
센과 치히로 분위기 작살 
근데 여기 진짜 취두부 냄새때문에ㅠㅠ 죽을맛... 내가 갔던 그 어느곳보다 심했음

반의 반절은 숨 안 쉬고 걸어다님..

 

카메라를 사야겠다 다짐

기사님이 여기저기 따라다녀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게 여행했다
우리가 말도 별로 없고 차만 타면 다들 기절해서 적잖이 당황하심....ㅎㅎ
국부기념관에 내려주시고 기사님과 작별 ㅠ.ㅠ

국부기념관

 

국부기념관을 보러 온 건 절대 아니었다.
키키 레스토랑에 가장 가까운 스팟이었을 뿐...ㅎㅎ
얻어걸린 타이페이101 빌딩 bb

시간이 애매해서 우츠란?우스란? 에서 버블티 냠냠
천싼딩을 먹었는데 어떤 버블티가 맛있으리이까

키키레스토랑

연두부 튀김 굳
파고기볶음 짠데 밥이랑 먹으면 굳
닭튀김 쏘쏘
만족 ㅇㅇ

아이스몬스터

 

제일 현대적인 빙수집 사람도 많고 되게 세련됨
근데 맛은 스무시여 스무시

 

이건 지우펀에서 산 짱구 캐리어 네임택 흫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나와 은디옹은 밤 11시에 휘적휘적 걸어서
시먼딩 까르푸에 갔다.. 겁도 없지 ㅎㅎ
치안이 좋은 도시지만 알코올홀릭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 10초정도 쫄아서 파워워킹

까르푸

 

맥주들
나는 맥주 맛을 몰라서 별 흥미 x

마지막 밤 안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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