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기도 수원] 131026 화성행궁 나들이

완더완다 2024. 11.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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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 나들이

 

 

 

화성 구경 가기 전에 주린 배를 수제 돼지갈비로 채우고~~

 

(수원 맛집 육미옥 수제돼지갈비)

 

 

시내버스 타고 화성행궁에서 내린 후

매표소에서 통합권(행궁, 열차만 타실거면 일반권 끊으세요T.T) 끊고

4시 열차가 조금 남았다는 소릴 듣고 그 가파른 언덕을 뛰어서 왕복표 득템!!!

 

수원화성 관람료 : 일반권(행궁) \1,500 / 통합권(화성,행궁, 박물관2곳) \3,500

화성열차 편도 \1,500

모두 어른 기준

 

 

열차 시간 기다리는 동안 행궁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구경

사진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문안인사 올리는 정조 였던듯.. 가물가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볕이 따뜻해서 덥기까지 했다

덕분에 비루한 폰카여도 사진들이 예술 ㅜㅜ

 

 

이곳은 정조대왕 어진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곳

다른 궁들과 달리 낡은 외관이 특징인데

그 나름대로 고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조대왕님 어진!

 





 

화성행궁 내에는 체험활동이 참 많은데

활 만들기, 탈 만들기, 구슬공예, 활쏘기, 솟대 만들기, 한지 탁본 등등등...

그 중에서도 솟대 만들기 해보고 왔다네~~

비용은 특이하게도 금전 1닢씩! (새 두마리는 2닢)

 

금전은 관람안내소? 에서 교환한다. 금전은 1닢에 3,000원 

 

 

내가 만든 솟대

만들어진 머리, 목, 몸통, 대, 바닥(?) 중에 맘에 드는 것을 고르면

바닥부분 빼고는 직접 목공용 본드를 묻혀 구멍에 끼워 조립하고

바닥은 솟대 장인(???) 분께서 직접 드릴로 뚫어 붙여주신다.

 

 

열차 시간이 다 돼서 다시 팔달산 미니등산 후

빨간 열차를 타고 슝슝 연무대로 출발~

연무대로 가는 길이 예술이다....

억새밭, 코스모스..... 그냥 다 절경!!!!

 











 

진짜로 다 열차 달리는 중에 폰카로 찍은 사진들!!

열차 내에서는 지나가는 문화재들을 설명해주는 방송이 흘러나와 유익하다.

약 15분간 달리면서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을 지나 연무대가 종점

그리고 나는 바로 가는 왕복표로 다시 팔달문으로 컴백~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주린 배는

남문 맛집 남문떡볶이에서 냠냠

 

 

남문떡볶이

떡볶이 \3,000

튀김 \3,000

물오뎅 \1,200

 

맛이 전이랑 좀 다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떡볶이는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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